1989년에 엄청난 테크닉의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슈퍼 그룹 미스터빅(Mr. Big)이 다섯 번째 공연을 위해 내한했다.해체했다가 재결성한 2009년 투어의 일환으로 내한(두 번째 내한)했을 때 본 적이 있다.2009.10.25. Mr. Big - The Last Show of Reunion World Tour 2009그런데, 2014년에 밴드의 드러머 팻토피(Pat Torpey)가 신경 퇴행성 질환인 파킨스씨병 진단을 받아 활동이 어렵게 되었는데, 밴드는 멤버를 교체하지 않고 세션 드러머로 밴드를 유지하게 된다. 2014년 내한 당시에도 팻은 동행했다 하고, 올해 나온 신보에 팻은 드럼 프로듀싱으로 참여하였다 한다.2014년 내한 당시엔 공연을 못 봤는데, 이번 내한은 오래간만이기도 했고 뭔가 짜릿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