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만들기 製作 Maker 306

홍콩 Lucky Model에서 주문하기

저도 알게된 지 얼마 안 되는 사이트입니다만, 꽤 유명한 곳이더군요. http://www.luckymodel.com 제품도 꽤 다양하고, 가격 또한 괜찮은 킷을 종종 발견하게 됩니다. 특히나 타미야 제품 가격이 꽤 괜찮습니다. 주인장께서 타미야 제품 구매에 관심이 있으시길래 검색-가입-주문 방법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영어에 알러지가 있는 분이라도 차근차근 보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초기 화면입니다. http://www.luckymodel.com 입니다. 여기서 왼쪽이 제품 검색 화면입니다. 단순히 제품명을 쳤을 때 너무 많이 나오면, Scale이나 Category (장르) 정도만 지정하면 간결해 질겁니다. 우린 타미야 T72M1을 검색할 것이니까, 그냥 입력해 봅니다. 하나 검색되는데요, 거기를 클릭..

다이소 10L 김치통으로 만든 스프레이 부스

얼마 전에 다이소 3000원자리 10L짜리 김치통을 하나 샀습니다. 이렇게 생긴 것. 자세한 정보는 여기 [클릭] 이걸 왜 샀냐면... 제가 전에 만든 종이 상자 스프레이 부스를 대체하려고... 전에 만든 헝그리 스프레이 부스에 대한 글은 여기 [클릭] 크기가 대충 비슷합니다. 개조한 모습입니다. 안을 들여다 보면 에어브러시도 있고요, 컴퓨터 전원 케이블도 보이지요. 꺼내서 제대로 구성한 모습입니다. 캬캬. 옆모습. 에어브러시 거치대는 색연필 봉, 옷걸이 잘라서 만든 것이고요... 팬 스위치, 팬은 전에 쓰던 것 그대로입니다. 다른 걸로 바꿔보려고 했는데, 저 사이즈에 저 소음에 저 정도 성능의 팬을 찾을 수가 없더군요. DC팬이기에 어댑터가 있는데, 따로 쓸까 하다가 옆에 2구 콘센트를 달아서 바로 연..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3탄] 아카데미 크리스탈 교회

이건 상당히 고전 킷인데요... 지금은 단종된 크리스탈 교회입니다. 크리스탈 마차, 크리스탈 피아노, 크리스탈 커티삭 (범선), 크리스탈 드럼과 함께 시리즈였죠. 지금은 크리스탈 드럼만 생산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 크리스탈 마차를 사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었는데, 여자 아이들이다 보니 잘 갖고 놀더군요. 작은 딸은 이런저런 킷을 만들기 좋아하고 해서 몇 번 만들었지만, 큰 딸은 예쁜 것 아니면 그리 관심이 없는 편이면서도, 동생이 만드니까 자기도 뭔가 만들어 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큰 딸보고 만들라고 크리스탈 교회를 샀지요. 단종된 제품이지만, 모형 쇼핑몰에 재고 문의해서 구했네요. 자세한 사진은 안 찍어서 없는데, 어린이 혼자 만들기엔 좀 벅찹니다. 오래된 킷이라 딱딱 안 맞아 떨어져서, 제가..

1/35 RX-78-2 GUNDAM BUST UP MODEL 킷 리뷰

제가 모형을 다시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모형 소모임에서 건담 헤드 레진 킷 공구를 하게 되어 처음으로 레진 킷을 구입했습니다. 1/35 스케일의 건담 머리 부분만 킷으로 제작된 겁니다. '영웅담'판이라고 하는 디자인이라 하네요. 재고를 쌓아두고 파는 것이 아닌, 공구 성사 후에 찍어내기 시작한 것이라 입금하고 석달 좀 넘어서 받았습니다. 이런 레진 킷은 꼭 받은 후에 부품을 확인해야 한다길래 확인하면서 사진 몇자 찍어습니다. 우선 박스. 근사한 작례가 붙어있습니다... 헤드 모형이기에 베이스도 하나 있고요, 데칼도 있고, LED 관련 부품들, 건전지, 투명 버큠 파트들... 이마의 뿔을 포함한 각종 자잘한 부품들... 머리 뿔만 11cm 정도 되는군요. 머리의 큰 덩어리 부품들과 서비스로 준 인형 두개..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2탄] 아카데미 다빈치 외륜선

미친도사의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시리즈 2탄입니다. 이번에도 아카데미 킷입니다. 아마도 계속 아카데미 킷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번 킷은 나온지 얼마 안 된 아주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지난 번의 다빈치 자동차의 후속 버전으로 이번엔 배입니다. 태엽으로 가는 배. 차도 재밌지만, 물에서 놀 수 있다는 건 아이들에게 아주 색다른 재미거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엔 출근하기 전에 작은 딸한테 니퍼 주고는 만들라 했더니, 아침 밥 먹고 유치원 가기 전에 다 만들었다네요. 9시에 전화와서는 '아빠 다 만들었어!'... 그만큼 쉽습니다! 모습을 보면... 여러개의 기어가 맞물려 좌우의 날개가 돌아서 물에서 나아갑니다. 설명서에 따르면 날개를 끼우는 구멍을 바꾸면 속도도 달라진다는데, 그건 이해가 안 됩니다. 하여..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1탄] 아카데미 다빈치 자동차!!!

아이들이 우리가 만드는 비행기나 전차에 그리 관심이 많을까요. 열심히 만들어서 장식장에 쏙 들어간 모형은 아이들에겐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어릴 적에 좋아했던 조립식도 태엽으로 가던, 모터로 가던, 고무줄 동력이든... 어떻게든 갖고 놀 수 있는 킷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일반 스케일 모형으로는 갖고 놀만한 킷이 적긴 하지만, 조금 다른 쪽을 보면 아직도 갖고 놀만한 킷은 많습니다. 제가 아이들과 함께 만든 혹은 만들 킷 소개를 가끔씩 해보겠습니다. 그 1탄은 바로 아카데미에서 나온 '다빈치 자동차'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태엽으로 움직이는 모형입니다.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킷 리뷰와 조립은 키위맨님 블로그의 글로 대체... http://blog.paran.com/kiwiman/3..

화방과 다이소에서 산 용품들

오늘 아침에 화방과 다이소 갔다 왔습니다. 작은 딸이 머리띠 만들 재료 산다고 해서 가는 김에 저도 이것저것 샀네요. 화방은 갈 때마다 새로운 재료들이 눈에 보여서 즐겁습니다. 인터넷으로 모형용으로 사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좋고요. 그리고, 동네 다이소에도 가서 구경 한참 하다 왔네요. 오늘 산 것들입니다. 다이소에서 산 것들 1. 남은 부품들 모아두기 위한 상자 (3000원) 2. 도료병 담아서 쌓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산 바구니 (각 1000원) 화방에서 산 것들 3. 전에 산 0호 붓보다 좀 더 가는 세필이 있길래 4. 마법의 붓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산 평붓 하나 5. 좀 넓은 평붓 6. 알루미늄 파이프 2종 7. 오뎅꼬치 - 5mm 봉으로 지금 구상 중인 베이스 만들때 유용할 듯 8. 면봉..

다이소 신형 콜렉션 케이스 리뷰

장식장을 정리할 방법을 고민 중에 다이소 케이스로 쭉 쌓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검색을 했더니, 또 새로 나온 케이스가 있더군요. 전에 제가 샀던 다이소 케이스 리뷰는 여기 클릭 1/32 스케일 자동차도 좀 있고 해서, 종류별로 구입을 해봤습니다. 우선 첫번째, 미니장방형... 다이소 제품 설명 주소는 여기 클릭 저렇게 상품 설명이 있는 비닐에 사이즈가 있습니다. 기존에 샀던 케이스보다 작습니다. 왼쪽이 전에 샀던 케이스, 오른쪽이 이번에 산 케이스. 지난 케이스는 정확한 직사각형이 아닙니다. 모서리가 조금씩 따진 형태. 하여간, 사진에서 보이 듯이 신형이 좀 더 작습니다. 옆쪽... 폭도 좁죠? 새 케이스에 1/48 돌격포 3호를 넣어봤습니다. 가로 방향으로는 나쁘지 않은데요... 세로 방향으로 넘 비좁..

벌집 파티션을 이용한 장식장 정리

지난 연말 하비페어 2009에 관람하러 갔을 때, 한 모델러가 1/72 스케일의 셔먼 전차를 벌집 모양 장식장에 전시를 한 것을 보았습니다. 알아 보니, 그것이 서랍장을 정리하는 파티션이더군요. 집의 장식장에 자잘한 것들이 많아서, 정리해보고자 하나 구입을 해봤습니다. 옥*에서 '벌집, 수납, 진열장'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이렇게 생긴 것들을 조립하는 겁니다. 이렇게 생긴 고리와 구멍들이 있고요, 이렇게 생긴 구멍에 돌출물을 끼우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보면 돌출물은 원형이고, 구멍은 타원인데 무른 재질이라 밀면 끼워집니다. 밀어서 끼웁니다. 8개가 들어 있는데, 4개만 조립해 봤습니다. 장식장에서 이것저것 꺼내서 넣어봤습니다. 1/72 킹타이거는 안 들어갑니다. 전시장에서는 폭이 좁은 셔먼이었기에 ..

빈이네 작업실 분당 지부 번개 후기

어제 (12월 15일) 빈이네 작업실 회원 네명이 모이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paul kim (김종기)님, 소나기(윤경로)님, 저 이렇게 셋이서 키위맨(강신금)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모이게 된 계기는, 소나기님께서 저의 바로 옆 단지에 사시는 걸 알게 되면서, 작년 말부터 한번 만나자는 이야기를 해오던 차에, 저와 같은 다른 커뮤니티의 지역 소모임에서 알게되어 이곳 가족이 되신 paul님과 함께 만날 날을 모의하던 차에 마침 셋의 시간이 맞고, 근처 사시는 키위맨님과도 시간이 맞아 모이게 되었습니다. 저는 paul님과 키위맨님이 구면이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서로 초면이어서 인사하고... 바로, 키위맨님께서 직접 준비해주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희가 너무 송구스럽고 해서 밖에서 먹길 제안했으나, 키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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