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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가족 소식!!!

최근의 우리 가족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한참 못 썼죠? 1. 세영이 첫 돌잔치 이야기. 세영이가 첫 번째 생일을 맞았다는 이야기는 지난 번에 올렸죠. 사진도 올렸고... 저희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을 모시고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했고요, 집에서 돌상을 차렸습니다. 세영이는 실을 제일 먼저 집었습니다. 그리고는 연필이 신기한지 연필을 바로 잡더군요.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2. 권희.. 응급실 가다... 설날 연휴 전 주말... 배가 아파서 분당 서울대 병원 응급실을 갔습니다. 진통제 맞고 좀 낫나 싶어서 집에 왔는데, 밤에 너무 아파서 또 응급실... 그리고는 새벽에 CT촬영까지 하고서는 신장에 돌이 있다는 말을 듣고 비뇨기과에 예약하고 귀가. 하여간 이래저래 신장 결석으로 아픈 건 아니고, 소화기 ..

VDSL과 함께 무선 인터넷 시대 도래!!!

우리 동네가 VDSL 서비스가 된다는 것을 확인하고선 ADSL에서 변경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유무선 공유기를 설치했답니다. 노트북과의 공유를 위해. 사진에서 위에 안테나 달린 것이 유무선 공유기 아래 납작한 것이 VDSL 모뎀. 속도는 아래에 있는 것처러 무지막지하게 나옵니다. 물론 모든 사이트에서 이렇게 빠르지는 않지만 하여간 빠릅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스템에 기본 내장된 랜카드를 바로 VDSL모뎀에 연결하니까 동작이 안 되었습니다. 지금은 공유기를 한번 거쳐서 연결되니 잘 되긴 합니다만... 이거 해결해보려고 좀 고민하다가 그만 뒀습니다. 무선 랜은 가끔 잠 안 올때 방에서 엎드려서 노트북으로 인터넷 좀 하려고... 그런데, 그렇게 잠이 안 오는 날이 잘 없더라고요. 큭큭 유무선 공유..

세영이의 첫번째 생일입니다.

오늘은 우리 둘째, 세영이의 첫 생일입니다. 공교롭게도 설이랑 겹쳐서 뭐 특별한 이벤트 없이 지나갔습니다. 조만간에 가족끼리 조촐한 식사를 할 예정이긴 합니다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세영이가 저랑 딱 30년 차이더군요. 제가 73년 1월 21일 오후 8시 40분 가량... 세영이가 2003년 1월 22일 오전 5시 12분. 그래서 그런가요? 외모가 점점 저의 어릴 적과 닮아갑니다. 큭큭 여러 면에서 이와는 많이 다르네요. 아직 젖을 먹고 있고요. 규영이는 만 11개월되는 날 끊었습니다만... 벌써 뒤뚱뒤뚱 걷습니다. 규영이는 만 13개월되는 날 걷기 시작했습니다. 언니가 하는 것 따라하려다 언니한테 곧잘 혼납니다. 벌써 언니처럼 먹으려고 안간힘을 쓰지요. 엄마한테 더 많이 달라붙어서 지냅니다. 잠..

규영이가 벌써 세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규영이가 벌써 세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토요일 아침 출근하는 저를 못가게 하고서는 너무나 일찍 (병원 도착한지 1시간 반만에) 세상에 나와 주변의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규영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얼마나 견디기 힘들텐데, 너무나 잘 견디고 치료하고 있는 규영이 책을 너무 좋아해서, 벌써 책장이 2개가 넘는데도 집에 있는 책은 다 봤다고 다른 책을 찾는 규영이 새로운 책을 보면, 자기가 그림만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서 읽어주는 규영이 그네 타면서, 차타고 가면 뒤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열심히 부르는 규영이 동생 가끔씩 툭툭 치고 밀고 해서 엄마 아빠한테 혼나는 규영이 젓가락으로 생선 살만 살짝 잘 발라내서 먹는 규영이 혼자 화장실 가서 대소변 잘 누는 규영이 - 물론 닦아 주는 건 엄마 아빠의 ..

큭큭.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스피커 시스템

얼마 전에 '와싸다'라는 AV 쇼핑몰에서 보고 응모한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상품이 CYDO PCR-110SP라는 PC용 스피커 세트가 배달이 되었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지금은 무척이나 싸게 판매되고 있으나, PC용으로는 무척 좋은 소리를 내준다고들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엔 앰프까지 구매하여 기존의 야마하 PC 스피커 세트를 밀어내고 설치하였습니다. 우선 발표자 명단을 보여드리죠... 큭큭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31일 회원님들께 메일로 진행된 아남전자,태광산업쇼핑몰 가입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각 사이트별로 20명씩 추첨하여 CYDO PCR-110SP 1조를 보내드립니다. 아남전자쇼핑몰 가입회원 20명 정권희(crazydoc) 나 빼고 19명 태광산업쇼핑몰 가입회원 20명 나 ..

최근 가족 이야기

1. 세영이는 한두발짝 정도 걷습니다. 인형 유모차 같은 건 아주 잘 밀고 다닌답니다. 2. 세영이가 말도 곧잘 합니다. "움~~마~~"하면서 울기도 하고... "음빱빱빱.."하면서 저한테 오기도 하죠. 확실히 둘째가 첫째한테 배우는 게 많나 봅니다. 3. 규영이는 참 조심스러운데 반해 세영이는 좀 덜 조심스러워 합니다. 겁도 없이 미끄럼틀에 올라가서 굴러 떨어지기도 하고... 4. 라이온킹 DVD를 몇번 보여주고는 라이온킹 사운드트랙 CD를 사줬더니, 너무 좋아합니다. 노래를 따라부르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5. 세영이가 슬슬 젖을 떼려나 봅니다. 낮엔 거의 안 먹고 밤에 자다가 한두번 먹는 게 다네요. 11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만 출장을 다녀왔는데, 출장기를 틈나는대로 한번 올려..

아빠 빨리 들어오세요!

어제 아내와 통화하는데, 옆에서 바꿔달라고 하더군요. "아빠 규영이에요. 아빠! 빨리 들어오세요. 규영이가 보고 싶으니까요. 엄마 바꿔드릴게요~" 아~ 매일 잠들면 들어오고, 자고 있을 때 나가는 아빠가 보고싶었나 봅니다. 그런데, 어제도 아빠는 늦게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매일매일 가족한테 미안할 뿐입니다.

최근 우리 아이들 이야기

1. 규영이의 아토피는 좋아지는 듯 합니다. 다만, 몇가지 음식에 반응을 하는지, 뭔가 좀 안 좋을 것 같은 걸 먹었다 하면 밤에 고생을 합니다. 2. 규영이가 율동공원 주위(약 4km)를 자전거를 타고 완주했습니다. 3. 세영이는 이제 말도 합니다. "따따 따따..." 4. 세영이는 언니랑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언니 자전거 뒤에 타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5. 규영이는 점점 엄마를 닮아갑니다. 세영이는 점점 아빠를 닮아갑니다. 6. 세영이는 한시를 가만히 안 있습니다. 바둥바둥... 보통 아이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들 합니다. 제가 아기일 때 그랬다는데... 큭큭 7. 세영이가 '젬~젬~'하고 '짝짜꿍~짝짜꿍~'을 이제 잘 한답니다. 얼마나 귀여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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