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하이텔 킬러퀸에 남긴 후기입니다... DREAM THEATER 보고 왔습니다. 미친도사 00/05/07 03:07 | 조회수 33 신작 SCENES FROM A MEMORY 전곡을 연주했습니다. 70분이 넘는 대작을.. 쉼없이.. 헉.. 각 멤버들의 연주는 정말 뛰어났습니다. 앵콜 비스므리하게 전작들의 곡들 무지막지하게 연주해댔습니다. 그러나! 감동은 딥퍼플보다 못 했습니다. 정교하고 뛰어난 연주였지만, 공연이란 즐기는 것이라는 관점(저는 이거 무지 강조합니다)에서는 딥퍼플의 공연보다 훨씬 약했습니다. 하여간 대단한 공연이었고, 엄청난 연주력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도중에 드러머인 '마이크 포트노이'가 제가 있는 방면을 스틱으로 가리키더니 갑자기 스틱을 던지는 게 아닌겠습니까? 빠르게 날아오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