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23일 양일간 양평에 있는 현도예 갤러리 & 펜션 이란 곳으로 놀러 갔다 왔습니다. (링크 걸어뒀으니, 홈페이지 한번 보시길...) 비교적 가까운 곳인데, 아주 한적한 곳이었습니다. 세영이 생일 파티도 하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하면서 즐겁게 그리고, 편히 쉬고 왔습니다. 펜션 앞에 있는 개울에서 노는 자매의 모습입니다. 너무 추운데도, 얼음 깨고 쌓인 눈을 물에 넣고 하면서 놀았습니다. 둘이서도 잘 놀아요. 얼어 붙은 개울에 쌓인 눈으로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서 한 컷. 밤에 적외선 촬영하였더니, 세 모녀가 모두 마녀같이 나왔습니다. 캬캬캬 식탁에 나란히 앉아서 현미차를 떠먹는 자매입니다. 펜션 내부에 작은 다락이 있었는데, 애들이 여기를 너무 좋아하더군요. 규영이는 여기가 제일 좋았대요..